용인 동천도서관 이용 후기
영덕도서관 주차장 만차로 인해 용인에 있는 다른 도서관을 찾아보다가 동천도서관을 처음 방문했어요.



간략한 첫인상부터 말해보면,
1. 개방감이 있다.
2. 생긴지 오래되지 않아 내외부 모두 깔끔하다.
3. 다양한 좌석 구성이 있다.
4. 주차대수가 아주 많지는 않지만 적지도 않다.
저는 개인적으로 재방문 의사 100%
동천도서관
운영시간
(평일) 종합자료실/디지털자료실 09:00~22:00
(평일) 어린이자료실 09:00~18:00
(주말) 종합/어린이/디지털 09:00~17:00
휴관일
매월 첫 번째, 세 번째 월요일 정기휴관



저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중 하나가 주차장인데요. 용인의 다른 도서관들에 비해 주차장이 넓은 편이라고 느꼈어요. 정확하진 않지만, 30분 주차 자리 포함하여 30대 이상은 주차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요.
다만 주차 자리가 빨리 차서 대기를 자주하게 되는데, 그래도 생각보다는 빨리 빠질 때가 많더라구요.

동천도서관은 책읽고 공부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이 있었는데요. 이 공간은 대부분 어린 아이와 부모님들이 자주 이용하더라구요.








노트북 우선존, 어린이 자료실을 포함하여 다양한 분위기의 책상과 의자가 있어서 그날 할일에 따라 고르는 재미도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노트북 우선존 옆문으로 나가면 테라스도 있어서 잠시 쉬어갈 때 좋아요.
용인 도서관을 가실 때 참고할 점!
혹시 음료를 가져가실 계획이라면 꼭 텀블러를 챙겨주세요. 용인시 도서관에서는 1회용 컵 사용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어요.
좋은 캠페인이지만 사전에 모르고 갔더니 불편함이 생기더라구요! 그 이후로는 텀블러를 꼭 챙겨간답니다.

아무래도 요즘 도서관들은 카페 분위기의 구조들이 많아지다 보니 독서실이나 도서관 열람실 같은 분위기를 추구하시는 분과는 조금 안맞을수도 있어요. 아무튼 저는 만족하는 공간이라 자주 이용할 것 같아요 :)